안녕하세요, 몬스터크루 수강생 최** 이에요!!
마치 꿈만같은시간들...정말 꿈이였다면
지금 저는 캠퍼스안에 없었겠지요...ㅜㅜ
몬스터크루에서의 본격적인 면접 준비는 수능 끝나고부터 했습니다.
수시지원을 하지 않았어서 기초적인 학교에 대한 정보도 많이 없었습니다.
12월에 학원 가서 쌤께서 한서대학교에 대한 정보 알아오라고 한 것 준비했습니다.
면접 준비하던 중간에는 수능도 끝났겠다..성인이라는 생각에 학원도 잘 안나가고
많이 나태해졌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채림쌤께서 정신차리도록 쓴소리 해주셔서
조금이나마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한서대학교 항공관광과가 1순위였어서 제일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한서대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면접질문은 다 작성하지는 않았고
핵심 포인트만 준비했습니다. 한서대학교는 생기부 기반 면접이기 때문에
생활기록부 뽑아서 제가 열심히 한 활동,수상실적,나올만한 질문 체크해서
꼼꼼하게 작성했습니다. 면접은 1월 20일 일요일 1시 20분 3조였습니다.
12시까지 가서 1시까지는 차에서 제가 준비한 답변 암기했습니다.
그다음 대기실 들어가서 3시까지 기다렸습니다ㅠㅠ
솔직히 대기실 들어가면 준비한 답변은 눈에 많이 안들어오고
긴장만 되는데 2시간동안 기다려서 상태가 많이 안좋았습니다.
그러다가 3조에서 마지막으로 면접실 있는 층으로 내려 갔고
지원자 중에서도 마지막 번호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면접관님들께서 처음번호로 오라고 하셔서
정말 많이 당황했고 ...
그때부터 멘탈 터졌었습니다ㅠㅠㅠ첫번째 질문은 '항공과 오기위해서
무엇을 가장 열심히 했냐'였습니다 열심히 준비하지 않았던 질문이여서
조금 버벅거리면서 말했습니다ㅠㅠ그래도 답변끝나고
계속 면접관님들보면서 미소 열심히 지었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수상실적이 많은데 가장 자랑하고 싶은 수상이 있다면?' 이였고
열심히 준비했던 것이여서 잘 말했습니다 솔직히 면접 분위기는 많이 좋지 않았어서
아..불합격이다 생각했었고 후회했는데 합격해서 정말 믿기지않습니다ㅠㅠ
끝까지 챙겨주신 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면접은 4번 밖에 안봤는데 정말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
그리고 미소인 것같습니다 화이팅..!!!